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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악 페스티벌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DGTL 페스티벌

DGTL Festival

“순환형(circular) 페스티벌”을 목표로 자원·에너지·물·식음료·이동을 사이클로 나눠 측정하고 닫힌 고리로 설계.

전자음악 페스티벌의 무대 조명과 관객

이미지는 행사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한 무료 라이선스 자료 이미지(Unsplash)이며, 실제 행사 사진이 아닙니다.

GREENBO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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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핵심 성과

100% 채식

행사장 내 모든 음식을 식물성으로 제공

리빙랩

자원·물·에너지 흐름을 측정해 순환 설계

재생에너지

현장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 지향

DGTL은 페스티벌 운영 전체를 순환경제의 관점에서 다시 설계한 대표 사례다. 행사를 ‘리빙랩(living lab)’으로 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자원·물·에너지의 흐름을 직접 측정·분석해 그 결과를 다음 해 운영에 반영하는 ‘측정 → 개선’ 루프를 만들었다. 그린박스가 강조하는 ‘지속가능성을 부가 행사가 아니라 운영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원칙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

전략 — ‘순환’을 행사 정체성으로 삼다

지속가능성 전략

그린박스의 출발점인 CORE(지속가능성 전략 수립)는 ‘무엇을, 왜, 누구와 함께’ 할지를 먼저 정의하라고 말한다. DGTL은 지속가능성을 별도 부스나 캠페인이 아니라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로 끌어올려, 행사 운영 전체를 에너지·식음료·물/위생·자원/폐기물·이동이라는 자원 사이클로 나눠 관리한다.

특히 행사장을 순환 혁신을 실험하는 ‘리빙랩’으로 규정하고, 암스테르담시·기업 파트너와 함께 도시 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 위생 같은 과제를 현장에서 검증한다. 한 해 성과를 측정해 다음 해 목표로 잇는 구조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반복 가능한 개선 모델’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식음료 — 선택지가 아니라 기본값을 바꾸다

식음료

식음료(그린박스 06)는 로컬 소싱·다회용 식기·푸드 리스큐가 핵심 과제다. 그중에서도 축산 기반 메뉴는 행사 전체의 탄소·자원 발자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DGTL은 일부 채식 옵션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사장 내 모든 음식을 식물성(채식)으로 전환했다. 친환경 선택을 개인의 의지에 맡기는 대신 행사 전체의 기본값으로 바꿔, 가장 많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저탄소 식사를 하게 만든 점이 우수한 실천이다.

자원·물 — ‘관리’가 아니라 ‘닫힌 고리’로 설계

자원순환에너지·물

자원순환(그린박스 03)은 폐기물 분류와 처리시설 연계를 넘어, 애초에 폐기물이 적게 나오도록 설계하는 단계까지를 지향한다. DGTL은 ‘자원은 전량 재사용하고 잔재 폐기물은 없앤다’를 목표로 내걸고, 다회용 컵과 자원 분리·회수 체계를 결합했다.

물 역시 한 번 쓰고 버리지 않는다. 현장에서 물을 여과해 재사용하고 폐수에서 영양분을 회수하는 방향을 실험하며, 자원을 닫힌 고리 안에서 돌리는 ‘순환 설계’로 접근한다.

에너지 — 임시 디젤 발전기에서 벗어나기

에너지·물

에너지·물(그린박스 04)의 첫 과제는 페스티벌의 오랜 관행인 임시 디젤 발전기 의존을 줄이는 것이다. DGTL은 현장에서 쓰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수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과잉 설비를 줄이는 ‘수요 최적화’를 함께 적용한다.

SOURCES

근거·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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