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 ‘순환’을 행사 정체성으로 삼다
그린박스의 출발점인 CORE(지속가능성 전략 수립)는 ‘무엇을, 왜, 누구와 함께’ 할지를 먼저 정의하라고 말한다. DGTL은 지속가능성을 별도 부스나 캠페인이 아니라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로 끌어올려, 행사 운영 전체를 에너지·식음료·물/위생·자원/폐기물·이동이라는 자원 사이클로 나눠 관리한다.
특히 행사장을 순환 혁신을 실험하는 ‘리빙랩’으로 규정하고, 암스테르담시·기업 파트너와 함께 도시 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 위생 같은 과제를 현장에서 검증한다. 한 해 성과를 측정해 다음 해 목표로 잇는 구조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반복 가능한 개선 모델’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