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PRACTICES
실천 사례
국내외 축제·이벤트 중 그린박스를 실제로 잘 실천한 사례를 리포트로 정리합니다. 각 카드의 태그로 어떤 행사가 그린박스의 어느 영역을 실천했는지 한눈에 확인하세요.
전동 모터스포츠 (도심 街路 서킷 순회 레이스)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경주차가 빠르다'가 아니라 '경주 자체가 넷제로다'로 승부하는 스포츠. 2014년 출범 첫 시즌부터 모든 배출을 상쇄해 세계 최초로 '창설 시점부터 넷제로 카본'을 제3자 인증받았고, 새 경기장을 짓지 않고 도심 한복판을 잠깐 빌려 달린 뒤 흔적 없이 철수한다. 2022년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휘감는 서킷에서 서울 관객 앞에 그 시스템을 그대로 펼쳤다.
스타디움 월드투어 콘서트 (역대 최다 관객 투어)콜드플레이 'Music of the Spheres' 월드투어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배출을 반으로 줄이지 못하면 투어를 안 돌겠다'던 밴드가 실제로 59%를 줄였다. 상쇄 크레딧 없이 직접 배출 자체를 줄였고, 그 수치를 MIT가 검증해 매년 공개한다. 관객이 춤추며 만든 전기로 무대를 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움직이는 행사'의 탄소 실험.
국제 영화제 (세계 최대 관객 규모 공개 영화제)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erlinale)
매년 약 33만 장 이상을 파는 세계 최대 ‘관객이 직접 오는’ 영화제. 베를리날레는 100% 그린전력·재활용 레드카펫·채식 케이터링부터, 상영하는 영화의 제작 단계(그린 슈팅)와 접근성까지 손대며 ‘무대 뒤가 아니라 콘텐츠까지 초록으로’를 보여준다.
메가 스포츠 이벤트 (하계 올림픽·패럴림픽)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
Olympic & Paralympic Games Paris 2024
‘탄소를 절반으로’를 목표가 아니라 설계 원칙으로 삼은 올림픽. 파리 2024는 경기장의 95%를 기존·임시 시설로 치르고, 대회 물품 600만 개의 90%에 재사용·재활용 협약을 걸었으며, 공식 사후보고서 기준 런던 2012·리우 2016 평균 대비 탄소배출을 54.6%(총 159만 톤 CO2e) 줄였다. 메가 이벤트도 ‘덜 쓰고, 더 잘 쓰고, 더 오래 쓰는’ 방식으로 지을 수 있다는 증명.
세계박람회(엑스포)엑스포 2025 오사카·간사이
Expo 2025 Osaka, Kansai, Japan
둘레 2km,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 ‘그랑 링’을 세웠다가 다시 나눠 쓴 엑스포.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지속가능 조달 코드·ISO 20121·재사용 매칭 장터로, ‘거대한 임시 구조물도 다시 자원이 될 수 있다’를 6개월·2,902만 명 규모에서 증명했다.
음악·문화 메가 페스티벌 (테마파크형 '록 시티')록 인 리우
Rock in Rio
8일간 70만 명이 모이는 라틴아메리카 최대 음악 축제. 록 인 리우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라는 깃발 아래 라틴아메리카 최초로 ISO 20121 인증을 받고, 2006년부터 탄소중립을 유지하며 아마존에 약 400만 그루를 심었다. 거대 무대(팔쿠 문두)를 통째로 재활용 철강으로 짓고 폐기물의 80%를 재활용으로 돌리는, ‘메가 페스티벌도 순환할 수 있다’는 증명.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단일 개최지·2주 연속)호주오픈 (오스트레일리안 오픈)
Australian Open (Melbourne)
매년 1월, 멜버른 파크 한 곳에 2주간 100만 명 넘게 몰리는 테니스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은 ‘적게 사고·다시 쓰고·돌려보내는’ 조달과 자원순환으로 일회용을 걷어냈다. 사이트 전체를 재생에너지로 돌리고, 컵·식기 10만 개 이상의 일회용을 막고, 용기보증금제로 88만 개를 회수해 그 환급금을 지역 유소년 테니스에 돌려준 단일 개최지 운영의 모범.
국제 축구 대회 (유럽 축구 선수권)UEFA 유로 2024
UEFA EURO 2024 (Germany)
한 달간 10개 도시·51경기·약 270만 명이 들어찬 유럽 최대 축구 대회를, 독일은 ‘새 경기장을 짓지 않고·입장권에 기차표를 담고·조별리그를 권역으로 묶어’ 풀었다. €30.6m을 투입한 공식 ESG 전략으로 운영의 발자국을 줄이고, 닿지 못하는 이동 배출은 측정·기금으로 정직하게 남긴 메가 스포츠 사례.
국제 음악 경연·방송 이벤트 (유럽 송 콘테스트)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25
Eurovision Song Contest 2025 (Basel)
37개국이 겨루고 1억 6,600만 명이 지켜본 유럽 최대 음악 경연을, 바젤은 ‘일회용 없는 운영·반경 150km 식탁·무료 대중교통·수어 방송’으로 끌어갔다. 도시(주정부)가 직접 지속가능성 콘셉트를 설계한 유럽의 도시형 메가 이벤트 사례.
대규모 참가형 러닝 이벤트 (마라톤)TCS 뉴욕시티 마라톤
TCS New York City Marathon
5만 명이 5개 자치구를 달리는 세계 최대 마라톤을, 컵·의류·남은 음식까지 회수하는 ‘되살림’ 운영으로 끌어간다. 매년 같은 코스에서 반복되는 도시형 대회의 지속가능성 표준을 보여주는 미주 사례.
국제 ICT 컨퍼런스·전시회 (MICE)MWC 바르셀로나
MWC Barcelona (Mobile World Congress)
10만 명이 모이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를 ‘탄소중립 무역박람회’로 운영한다. 100% 재생에너지·통로 카펫 재활용·전 참가자 무료 대중교통을 매년 반복 가능한 표준으로 굳힌 MICE 사례.
대륙 종합 스포츠 이벤트 (아시아 종합경기대회)항저우 2022 아시안게임
19th Asian Games Hangzhou 2022
수천 km 밖 사막의 풍력·태양광을 ‘녹색 전력 시장 거래’로 사들여 전 경기장을 100% 재생에너지로 돌린 첫 아시안게임. 절약형 개최·배리어프리 도시 전환까지 묶었다.
국제 정원박람회 (도시·생태 박람회)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Suncheonman International Garden Expo
람사르 습지를 지키려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바꾼 7개월. 국가정원을 개발 완충벨트로 세우고, 차 없는 동선·무장애 정원으로 980만 명을 받았다.
단일 경기 메가 스포츠 이벤트 (미식축구 챔피언십)슈퍼볼 LIX
Super Bowl LIX
단 하루의 대형 경기를 ‘무탄소 전기 조달 → 전 과정 배출량 측정 → 매립 제로’로 설계. 굴 껍데기 해안 복원까지 남겼다.
세계박람회(엑스포)엑스포 2020 두바이
Expo 2020 Dubai
지속가능성을 박람회의 세 기둥 중 하나로 삼고, ‘행사가 끝난 뒤’와 ‘모두를 위한 접근성’까지 처음부터 설계한 대형 국제행사.
독립 음악·예술 페스티벌샴발라 페스티벌
Shambala Festival
2014년부터 100% 재생전력, 2016년부터 육류·생선 전면 퇴출. 탄소발자국을 90% 넘게 줄였다고 매년 공개 리포트로 증명하는 축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도쿄 2020 올림픽
Tokyo 2020 Olympic Games
시민이 모은 폐전자기기에서 캐낸 금속으로 메달 전량 제작. 재활용 시상대와 골판지 침대까지.
음악·문화 페스티벌위 러브 그린
We Love Green
지속가능성을 ‘주제’가 아니라 ‘설계 조건’으로. ISO 20121 인증, 전면 채식, 건식 화장실, 환경 콘퍼런스까지.
음악 페스티벌오야 페스티벌
Øya Festival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페스티벌’로 자주 꼽히는 사례. 도시 전력망 연결 + 유기농 식음료 + 손수 분류 재활용.
대형 음악 페스티벌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Glastonbury Festival
“농장을 사랑하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 2019년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판매를 행사 전역에서 전면 금지.
전자음악 페스티벌DGTL 페스티벌
DGTL Festival
“순환형(circular) 페스티벌”을 목표로 자원·에너지·물·식음료·이동을 사이클로 나눠 측정하고 닫힌 고리로 설계.